오늘은 이더리움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고 불린다면, 이더리움은 디지털 은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전망에 관해서는 비트코인을 언제가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 NFT 등 다양한 방면에 적용되기 때문에 그 활용성이 매우 넓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이더리움 개발자, 목표, 핵심, 활용 범위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이란 무엇일까?1.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금융, 이더리움은 인터넷과 기업환경을 위해 만들어졌다.
|
이더리움이란 무엇일까? |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하고, 비트코인이 2008년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암호화폐가 등장하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르고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알트코인 중의 대장은 바로 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은 1위, 이더리움은 2위입니다.
이더리움 개발자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창시자는 '비탈릭 부테린'입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러시아 출생으로 캐나다에서 자란 개발자입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 '비탈릭 부테린'은 거래 속도와 전력소모를 보완해서 이더리움을 만들어냅니다. 2015년 이더리움은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고, '비탈릭 부테린'은 이후 천재 개발자로 알려지게 됩니다.
이더리움 목표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금융시장의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화폐, 카드, 금융회사 등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를 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인터넷 환경과 기업을 위한 용도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상호 간의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이면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여러 앱 등을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은 코인만 주고받을 수 있는 대신, 이더리움은 프로그램, 파일, 그림, 동영상을 주고받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주고받는다는 것은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처리한 모든 결과물 등을 처리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면, 구글 혹은 애플 스토어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 수수료를 내기도 하고 운영정책 등을 준수하기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에서 실행될 수 있는 앱은 디앱이라고 부릅니다. 탈중앙화앱이라는 뜻으로, 이러한 디앱은 관리자가 필요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핵심
이렇게 이더리움이 탈중앙화 플랫폼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은 바로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s) 기술 때문입니다. 코딩으로 만들어진 앱 들이 어떠한 조건하에 작동할 수 있도록 계약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앞선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에 내용이 위조, 변조될 위험이 없습니다.
이더리움 활용
이러한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로 인해, 이더리움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NFT를 만들 때도, 가장 거래가 활발한 Opensee도 모두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서로 다른 목표와 활용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며 이더리움은 디지털 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각각을 전화기와 스마트폰에 비유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더리움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간의 거래, 동영상, 이미지 등의 교환을 블록체인 기술 하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변조가 현재 기술로서는 불가능하기에, 계약의 신뢰를 높여줍니다. 이러한 이더리움의 활용성 덕분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뒤를 이어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2위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