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 ETF SCHD 완전 분석 (구성, 배당, 단점)

 

 

오늘은 미국 배당 ETF SCHD 관해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SCHD는 배당성장 ETF로 금융, 산업, 기술 등 약 100개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약 4%의 배당률을 보여줍니다. 더하여, 배당 성장 또한 연 12%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예금 혹은 채권금리와 비슷한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복리효과를 누리기엔 부족하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SCHD ETF 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배당 ETF SCHD 완전 분석 1. 구성: 금융, 산업, 기술, 경기방어, 헬스케어, 경기 순환주 등 100개 기업으로 구성. 2. 배당: 배당률 약 4%, 배당성장 지난 10년간 평균 12% 3. 단점: 분기지급으로 복리효과 누리기에 부족할 수 있음. 주가 변동이 크지 않음

 

 

 

SCHD ETF 구성, 배당, 단점

SCHD ETF(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실적이 우수하거나, 배당금을 유지 혹은 증가시킨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또한, Schd 수수료는 0.06%의 비용이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배당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SCHD ETF 구성

SCHD는 현재 금융 20.5%, 산업 16.3%, 기술 16.2%, 경기방어 14.7%, 헬스케어 11.9%, 경기순환 7.9% 등으로 안정적인 배당과 함께, 경기방어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두고 있습니다. SCHD는 100개의 기업을 토대로 구성합니다. 상위 10개의 종목 비율이 전체의 40% 종목을 차지하니, 해당 종목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1위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미국 반도체 생산 및 관련 기술 회사
• 2위 머크: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의약품 관련 회사
• 3위 IBM: 컴퓨터 통신 장비 회사
• 4위 버라이즌: 미국 통신사
• 5위 브로드컴: 유무선 통신 분야, 반도체 기업
• 6위 펩시: 탄산음료 브랜드
• 7위 화이자: 제약회사
• 8위 코카콜라: 탄산음료 브랜드
• 9위 시스코 시스템즈: 컴퓨터 통신 관련 회사
• 10위 암젠: 바이어, 헬스케어 회사

 

 

SCHD 배당(dividend)

SCHD 배당은 2012년 주당 0.81달러에서 2022년 2.48달러까지 성장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77달러입니다. 주가 기준 배당률은 약 3.68%입니다. 현재 금리인상으로 예금 혹은 채권 등의 이자만 비교하더라도 4%는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몇 년간 이러한 고금리 현상이 지속될 순 없습니다.

 

따라서, SCHD의 배당성장에 주목해야 합니다. SCHD는 지난 10년간 적게는 7%에서 많게는 약 20%까지 연간 배당 성장을 늘려왔습니다. 평균으로 살펴보면 매년 약 12% 배당금액을 늘리고 있습니다. 

SCHD-SPY 차트

 

배당률이 올라갔다는 것은 실제 배당금액을 늘렸거나, 혹은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년 간 하락장이었던 2022년 S&P500은 약 22퍼센트 떨어졌지만, Schd는 약 16퍼센트 하락하면서 실제 지수보다 잘 방어한 모습입니다. 또한, 다른 배당성장 ETF인 VIG, NOBL, DGRO 등 여타 3개의 ETF와 비교해봤을 때 역시 SCHD가 가장 방어를 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CHD 단점

 

1. 분기별 지급

SCHD의 배당금은 분기별로 지급합니다. 배당일은 3월, 6월, 9월, 12월 마지막 주에 지급합니다. 정확한 일자는 계속 변동합니다. 월별 배당을 통해서, 재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아 분기별 배당은 복리효과를 누리기엔 월별 배당보단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2. 상승장

SCHD는 경기방어주, 금융 주 등의 비율이 높습니다. 기술주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은 16퍼센트 정도인데, 상승장이 올 경우 공격적 포트폴리오보다 주가 상승 폭이 적을 수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하락장에 가격방어를 잘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오니,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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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CHD ETF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예금금리에 비해서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평균 12%의 배당성장률을 늘려온 것으로 보면, 예금금리가 낮아질 때를 대비하여 좋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기 배당으로서 상승장에 상대적인 가격변동이 적다는 점과 분기배당으로 복리효과를 효율적으로 누릴 수 없는 단점은 존재합니다. 미국 월 배당 ETF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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