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을 위해 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추진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7,000억원 규모의 5년간 3.7% 고정금리를 공급하는 '안심금리자금' ▲ 9,0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및 긴금자영업자금 등으로 대표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두 가지 항목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방법1. 안심금리자금: 고정금리 3.7% 업체당 1억원까지 지원, 이자 지원으로 실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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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금리자금: 고정금리 3.7%로 7,000억원 공급 |
고금리 상황 속에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특별대출을 시행합니다.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평균 금리는 3.7%입니다. 대출금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특히, 금리는 CD금리 구간에 따라 서울시가 2.75%에서~1.75% 유동적으로 지원해줍니다. 먼저, CD금리가 고금리 구간인 3.75%~4.75% 라면, 고정금리 3.7%로 가장 낮은 수치를 적용합니다. 만약 CD 금리가 3.5%라면, 시가 1.75% 금리를 보전해 실 부담금을 3.45%까지 낮춥니다. 또한, CD금리가 5%라면 시가 2.75% 금리를 보전해 실 부담금리를 3.95%까지 내려줍니다.
이러한 금리 지원효과로 실부담 금리는 시중금리에 비교하면 약 1% 이상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3,300만원 융자 시 업체당 약 220만원 가량 이자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안심금리자금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흥업, 도박, 향락, 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제외됩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2,000억원의 고정금리, 7,000억원의 변동금리 |
소상공인이 꼭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또한 9,000억원 규모로 공급합니다.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고정금리자금을 2,000억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약 2.0%~4.1% 금리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종류는 성장기반자금, 긴급자영업자금, 시설자금 등이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변동금리자금은 7,000억원 규모입니다. 경제활성화자금, 포용금융자금, 창업기업자금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1.8% 또는 2.5% 금리를 보존합니다. 서울시 금리 보존으로 소상공인의 평균 예상 실부담금리는 3.8%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방법 |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 혹은 은행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19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신청 가능한 은행과 전화번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무방문 신청'
- 신한은행 '쏠 비즈' (1599-8000)
- 하나은행 '하나원큐기업'(1599-1111)
- 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1588-999)
-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기업'(1588-5000)
비대면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1577-6119)에서 방문 예약 후 해당 지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지점의 위치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의 종합 지원 파트너,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공식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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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상공인 경영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운영합니다. 서울시 지원금으로 대출금리를 지원해주는 상품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별대출을 통해 실부담금리를 낮출 수 있으며, 대출한도도 일반 대출보다 더욱 높으니 관심 갖으시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방법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 방문하시거나,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