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분 크림 사용법, 수분 크림 바르는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많이 헷갈려야 하시는 로션과 수분크림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부가 건조하여 로션이나 수분크림을 찾으십니다. 수분크림은 보통 로션 뒤에 바르는데, 로션보다 수분크림이 유분이 많고 피부 보호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수분 크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분 크림 사용법, 사용순서1. 수분크림은 피부 수분 공급망을 형성하고, 유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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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크림 사용 순서, 사용법 |
1. 수분크림 사용 순서
화장품 바르는 순서에는 공식이 있습니다. 묽은 것부터 차례대로 바르기. 우리가 가장 흔히 사용하는 화장품 2가지를 뽑으라 하면, 토너와 로션일 겁니다. 보통 토너를 바르고, 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화장품은 묽은 것부터 차례대로 바르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수분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분크림의 제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토너 > 로션 > 수분크림 순서입니다. 재생크림을 같이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용 중이신 화장품의 묽은 정도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2. 수분 크림 사용법
각 화장품은 바르고 나서 20초 정도 흡수할 시간을 주셔야 합니다. 로션을 바른 후, 바로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20초 정도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수분크림을 지나치게 발라서도 안됩니다.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피부가 오히려 수분 크림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되고, 잔여물이 남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수분 크림은 적당량을 손등에 덜어 조금씩 펴 발라야 합니다. 역시나 한 번에 많은 양을 하는 것보다 조금씩 펴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크림을 다 바른 뒤에는 피부 표면에 끈적임이 없는 상태가 되어야 잘 흡수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크림은 하루에 한 번 저녁에 바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수분크림이 무거운 경우, 자외선차단제 등 다른 여러 화장품과 섞일 때 피부 트러블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션과 수분크림 차이 |
토너는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들을 정리하고, 피부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로션은 피부에 있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막아주며,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수분크림 효과는 수분크림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게 막을 형성하고, 유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로션과 수분크림의 차이는 로션에 비해서 수분크림에 유분 성분이 더욱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로션은 물이 주된 성분이기에 상대적으로 피부 장벽 보호가 수분 크림보다 약할 수 있습니다. 모공이 크고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의 경우엔 로션을 사용하시는 것을, 모공이 작고 유분이 부족한 건성피부엔 수분크림을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계절에 따라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화장품의 성품에 따라서 수정해야 합니다. 제일 정확한 방법은 현재 피부 상태에 맞추는 것입니다. 로션을 발라도 피부가 땅기고 건조하다면 수분크림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수분크림을 바르는데 피부가 답답하거나 트러블이 생긴다면 로션만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여드름이 있는 경우라면 여드름에는 수분크림 사용하시는 것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수분 크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분 크림은 토너, 로션 뒤에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로션과 수분크림의 차이는 유분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로션을 발라도 피부가 건조하다면 수분크림까지 발라주시고, 반대로 수분크림을 바르는데 트러블이 있다면 로션까지만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초화장품은 수분크림 뿐만 아니라 스킨과 로션은 수분크림 보다 더욱 기초적인 피부관리 방법입니다. 이에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자 피부타입별 기초 화장품 추천 (스킨,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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